따뜻한 질감의 건축물에 관한 생각

어느때인가 “대다수의 사람들이 건축물의 계속 새것같기를 바라는게 있을지도 모르겠다” 란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시간이 가도 변치않는 재질의 자재로 외관을 마감하는 경우도 많아 보였다.

그런 재료들이 가지는 공통점은 질감치 차갑게 느껴지는 것이 주류를 이루었을때, 모든 건축물이 차갑게 느껴질때 였다.

강남대로에 벽돌로 된 건물이 올라가고 있는 것을 보고 찾아봤더니,

황두진 건축가의 원앤원 63.5 빌딩이었다.

따듯한 질감의 건축물에 대한 생각을 하다 내침김에,

유석연 건축가의 유니베라 유니베라 에코넷센터도 잠시 들려본다.

신 범수

신범수 건축사 / 대표이사 / 소장